부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건축-장기계속 2차)

사업 개요

부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건축-장기계속 2차)는 충청남도 부여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짓는 건축공사의 두 번째 차수 계약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기초자치단체 단위 확충을 지원하는 시설 유형으로,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쓰는 통합형 체육공간을 목표로 한다. 부여 사업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로 소개됐으며, 보도자료에서는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라는 명칭도 함께 쓰인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시설과 연계해 학생 교육활동과 지역 주민 생활체육을 함께 지원하도록 계획되는 시설이다. 이에 따라 부여 센터는 장애인 체육공간이라는 반다비 시설의 기본 성격에 더해 학생 체육수업과 주민 이용까지 고려하는 다목적 공공시설로 볼 수 있다. 재원 구성에 국비와 지자체 예산 외에 교육청 예산이 크게 포함된 것도 이러한 복합시설 성격을 반영한다.

공사 입찰과 계약은 조달청 대전지방조달청이 진행하고, 부여군 공개 계약정보에는 사업부서가 교육체육과로 표시돼 있다. 확인되는 자료를 종합하면 재원은 국비·교육청·부여군이 나눠 부담하고, 부여군이 사업을 관리하며, 시공사 선정 등 조달 절차는 조달청이 대행하는 구조다. 공사는 장기계속계약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체 공사 규모를 정해 낙찰자를 선정한 뒤 연차별 예산 범위 안에서 차수별 계약을 이어가는 방식이며, 이번 2차 계약은 1차분에 이어지는 다음 연차 공사 물량을 담는다.

부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건축-장기계속 2차) 공식 조감도
실제 조감도 · 출처: www.ajunews.com · 출처 표기 · 출처 페이지: https://www.ajunews.com/view/20250825095917015

규모와 시설계획

충남교육청이 2025년 8월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센터는 부여군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부지 안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423.71㎡ 규모로 들어선다. 대표 시설로는 25m 8레인 수영장이 제시됐다. 반다비체육센터 관리·운영 지침이 장애인 우선 이용을 전제로 하고 있어 무장애 동선과 편의시설 반영이 설계의 기본 조건이 되지만, 수영장 외 세부 실 구성은 공개 자료에서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지하층에는 수영장 운영에 필요한 설비 공간이 배치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제 배치는 설계도서로 확인해야 한다. 수영장을 갖춘 시설은 체육관 중심 시설보다 급배수·여과·공조 등 기계설비 비중이 큰 편이어서 설비 공종의 발주와 시공 관리가 사업 일정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총사업비는 250억 원이며 국비 40억 원, 충남교육청 99억 원, 부여군 111억 원으로 분담된다. 이 금액은 공사비뿐 아니라 설계·감리 등 부대비용까지 포함하는 사업 전체 예산 개념이다. 반면 조달 자료에 나오는 건축공사 계약금액이나 전기·통신·소방 공사의 추정가격은 특정 공종의 계약 또는 입찰 기준 금액이므로 총사업비와 단순 합산하거나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면 안 된다. 같은 시설을 두고 ‘반다비 체육센터’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혼용되므로 관련 자료를 찾을 때는 두 명칭을 모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진 경과와 일정

공개 자료로 확인되는 흐름은 다음과 같다.

  • 2025년 8월: 행정안전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와 충남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 근거를 확보
  • 2025년 11~12월: 감독권한대행 등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사전심사를 거쳐 12월 12일 계약, 건축공사(장기계속) 입찰공고 11월 27일·마감 12월 12일
  • 2025년 12월: 전기·통신 공사 긴급 입찰 마감(12월 26일)
  • 2026년 1월 5일: 건축 1차분 계약, 계약기간 1월 12일~7월 1일
  • 2026년 2월: 전기 통합감리 1차 용역 착수(계약기간 2월 2일~7월 1일)
  • 2026년 7월 1일: 전기 통합감리 2차 계약
  • 2026년 8월: 소방공사 긴급 입찰공고
  • 2026년 9월 7일: 건축 2차 계약 체결

투자심사 통과 후 약 4개월 만에 조달 절차가 시작됐고, 해를 넘겨 1월에 착공 성격의 1차분 계약이 이뤄졌다. 준공 목표 시점과 개관 일정은 현재 확인 가능한 공식 자료에서 명시적으로 찾을 수 없어, 장기계속 차수 진행에 따라 별도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정리하면 2025년은 투자심사와 사업관리·시공자 선정 준비 기간, 2026년 상반기는 1차분 시공 기간, 2026년 하반기는 2차분 계약과 설비 공종 발주가 이어지는 기간으로 구분된다. 이는 공개된 계약일과 계약기간을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실제 현장 공정은 이와 다를 수 있다.

현재 진행상황

2026년 10월 기준 가장 최근 확인되는 단계는 건축 2차 계약 체결이다. 1차분 계약기간이 7월 1일 종료된 뒤 9월 초 2차 계약이 이뤄졌으므로, 현재는 2차분 공사가 진행되는 시기로 볼 수 있다. 부여군 대금지급 공개 자료에는 1차분에 대한 기성금 지급 내역이 올라와 있어 1차분 기성 정산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된다.

건축공사용 관급자재인 레미콘 구입결의가 5차·6차·7차까지 공개돼 있다는 점도 현장 진행을 보여주는 자료다. 레미콘은 발주기관이 직접 구매해 시공사에 지급하는 관급자재로, 구입 차수가 이어진다는 것은 콘크리트 타설 물량이 단계적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뜻한다. 다만 공식 공정률, 골조 완료 여부, 층별 진행 상황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구체적인 진척도를 단정할 수는 없다. 8월에 소방공사 입찰이 공고된 만큼 설비 공종 투입도 준비되는 단계로 이해할 수 있다. 소방공사는 건축 골조와 마감 일정에 맞춰 배관·배선이 들어가야 하는 공종이므로, 소방공사 계약 체결 시점은 건축 공정 진행을 가늠하는 참고 지표가 된다.

부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건축-장기계속 2차) IMG02 정보 이미지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참고 이미지이며 실제 확정 설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조달계약과 참여구조

이 사업은 건축·전기·통신·소방 공사를 나눠 발주하고, 건설사업관리와 감리를 별도 용역으로 운영하는 분리발주 구조다. 확인되는 계약을 역할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건축공사: 盛寶建設産業 株式會社(성보건설산업)가 1차와 2차를 모두 수행한다. 1차분은 예정가격 약 22억2,391만 원에 낙찰률 86.215%로 19억1,736만여 원에 계약됐고 이후 약 20억9,847만 원으로 변경됐다. 2차는 2026년 9월 7일 계약됐으며 공개 자료 기준 총계약금액은 114억2,999만 원이다. 최근 조달계약 내역에서는 이 2차 계약이 8월 말~9월 초에 여러 건으로 등록돼 있으나 같은 계약의 반복 등록으로 보이므로 하나로 본다.
  • 건설사업관리: 부여 반다비 체육센터 외 2개소를 묶은 감독권한대행 등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으로, (주)건축사사무소테크뱅크가 1차분을 7억8,900만 원(낙찰률 80.353%)에 계약했다. 공고상 예정가격은 약 52억 원으로 표시돼 차수 계약금액과 기준이 다르다.
  • 전기 감리: 외 2개소 통합감리 용역으로 1차분 약 2억7,233만 원이 계약됐고, 2차는 주식회사 천아엔지니어링과 총계약금액 약 8억6,772만 원에 지명경쟁으로 체결됐다.
  • 전기·통신 공사: 2025년 12월 긴급 입찰이 진행됐고 추정가격은 전기 약 9억4,268만 원, 통신 약 3억674만 원이다. 낙찰업체는 확인되는 계약자료에서 찾을 수 없다.
  • 소방 공사: 추정가격 약 6억6,688만 원, 배정예산 약 7억3,357만 원, 낙찰하한율 89.745%로 공고됐다. 충남에 주된 영업소를 두고 소방시설공사업(기계·전기 분야)을 등록한 업체로 참가자격이 제한됐으며, 계약 상대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 관급자재: 레미콘을 부여군이 차수별로 직접 구매하고 있다.

기계설비·조경 공종의 별도 계약과 설계용역 계약자는 현재 확인 가능한 자료에서 찾을 수 없다. 조달계약 내역은 2026년 8월 이후 범위를 중심으로 확인한 것이어서 그 이전 계약 전체를 포괄한다고 볼 수 없다. 공종별 계약자는 각자 맡은 공사를 수행하고, 건설사업관리 용역사가 발주기관을 대신해 공정·품질·안전을 총괄 관리하며, 전기 감리가 전기 분야 시공을 별도로 확인하는 역할 분담이 이 사업의 기본 틀이다.

사업을 이해할 때 참고할 내용

공개 자료에서 문화재 조사, 안전사고, 민원, 대규모 설계변경이나 사업비 조정 같은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는다. 대신 사업 구조상 알아둘 실무적 포인트가 몇 가지 있다.

첫째, 장기계속공사는 연차 예산이 확보되는 만큼 차수 계약이 이어지는 방식이라 차수별 계약금액만 보고 전체 공사비를 판단하면 오해가 생긴다. 총계약금액, 차수 계약금액, 총사업비를 구분해서 봐야 한다. 둘째, 1차분 계약기간 종료(7월 1일)와 2차 계약(9월 7일) 사이에 약 2개월의 간격이 있다. 차수 전환 시기의 행정 절차로 보이지만 공식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셋째, 1차분은 일반경쟁, 2차는 제한경쟁으로 자료마다 계약방법 표기가 다르다. 동일 업체가 차수를 이어 수행하는 장기계속 구조를 고려하면 표기 기준 차이일 수 있어, 정확한 내용은 원 공고문으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전기·통신·소방 공고에 ‘긴급’이 붙은 점은 공고기간 단축 절차를 뜻하며, 그 자체로 사업 차질 여부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다섯째, 건설사업관리와 전기 감리가 부여 지역 다른 2개 시설과 묶여 통합 발주된 만큼 관리 인력과 일정이 여러 현장에 걸쳐 운영된다. 같은 시기 충남 태안 반다비 체육센터도 건축·전기·통신·소방을 따로 계약한 사례가 확인되는데, 이는 별개 사업이지만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이 공종별 분리발주로 추진되는 일반적 형태를 보여준다. 분리발주 사업은 공종 간 일정 조율이 중요하므로, 공종별 계약 시점의 차이가 전체 준공 일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앞으로 확인할 사항과 이용자가 볼 포인트

확정된 사실로는 총사업비 250억 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4,423.71㎡ 규모, 수영장 계획, 건축 1·2차 계약 체결까지가 확인된다. 이후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준공·개관 시점: 공식 목표 일정이 공개되면 장기계속 차수 진행과 맞춰 확인
  • 후속 차수 계약: 3차 이후 계약 여부와 금액, 총계약금액 변경 여부
  • 공종별 계약 결과: 소방공사 낙찰업체와 전기·통신 공사 계약자, 기계설비·조경 발주 여부
  • 변경계약: 물가변동이나 설계변경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여부
  • 운영 방식: 학교복합시설로서 교육청과 군의 운영 분담, 학생·주민·장애인 이용 시간 배분

이용자 입장에서는 수영장 운영 프로그램, 장애인 우선 이용 방식, 학생 이용과 일반 개방의 조정 방식이 핵심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다만 이는 개관 전 운영계획이 확정돼야 확인 가능한 내용으로, 현재로서는 시공 단계 정보만 공개돼 있다. 사업 진행을 따라가려면 부여군 계약정보 공개, 조달청 계약 공시, 충남교육청 발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차수 계약이 새로 공시될 때마다 계약기간을 함께 보면 해당 연차에 계획된 공사 범위와 다음 단계 진행 시점을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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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참고 이미지이며 실제 확정 설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