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신약개발센터 신축공사

사업 개요

경북대학교 신약개발센터 신축공사는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에 있는 경북대학교 캠퍼스 안에 신약개발 분야 교육·연구시설을 새로 건립하는 공공건축사업이다. 시설을 사용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수요기관은 경북대학교이고, 시설공사 입찰과 계약은 조달청 대구지방조달청이 맡았다. 2023년에 공개된 설계공모 지침서는 건물의 주용도를 교육연구시설(대학교)로 제시하고 있다. 사업명과 용도를 함께 보면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신약개발 관련 연구·교육 기능을 한 건물에 모으는 전용 연구거점을 마련하는 것이 사업의 기본 목적으로 이해된다.

센터의 운영조직, 입주할 연구단, 연구장비 도입계획 같은 세부 운영 내용은 현재 공개자료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렵다. 이 글은 설계공모 지침서, 조달청 입찰공고와 입찰동향 자료, 최근 확인되는 조달계약 내역, 건설사업관리 수주 공개자료를 근거로 사업의 윤곽을 정리했다.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도로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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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참고 이미지이며 실제 확정 설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규모와 시설계획

설계공모 지침서 기준으로 사업 부지는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안에 있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약 9,572㎡, 필로티를 포함한 지상 8층 이내로 제시됐다. 다만 지침서가 제시된 범위 안에서 면적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으므로, 실시설계를 거쳐 확정된 연면적과 층수는 준공 시점의 공식자료로 다시 확인해야 한다. 지침서에는 센터 공간구성안, 면적구성표, 공사비 산정, 인테리어·사인계획 항목이 들어 있어 연구실, 실험공간, 교육공간 등이 계획 단계부터 함께 검토됐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실별 구성과 면적은 공개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금액은 기준별로 구분해서 봐야 한다. 건축공사 입찰공고에 제시된 추정가격은 약 116억1,386만원이고, 예비가격기초금액은 약 126억5,631만원이다. 이 금액은 입찰을 위한 산정가격이어서 설계비, 감리·건설사업관리비, 분리발주 공사비, 장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와는 다르다. 총사업비는 현재 확인 가능한 공식 발표에서 찾을 수 없다.

추진 경과와 일정

확인되는 흐름은 다음과 같다. 2023년 7월 설계공모 지침서가 작성됐고 이를 토대로 설계용역이 진행됐다. 2025년 12월 건축공사가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로 입찰에 부쳐져 12월 17일 투찰이 마감됐다. 같은 달 10일에는 기계설비공사 입찰이 공고돼 30일에 마감됐다. 2026년 1월에는 전기공사가 대구 지역제한과 공동수급 협정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입찰돼 1월 15일 투찰이 마감됐다. 조달청 주간 입찰동향 자료에서 이 공사는 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공사 감독을 대신하는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조달청 용역분야 입찰동향에서 2026년 1월 초 적격심사 방식으로 입찰할 예정이라고 안내됐다. 이후 2026년 4월에는 정기안전점검 용역 수주 소식이 공개됐다. 공식 착공일과 준공 목표일은 공개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기간이 착수일부터 915일로 알려져 있어 공사기간이 대략 2년 반 안팎으로 계획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추정이며 확정된 준공일은 아니다.

현재 진행상황

2026년 10월 기준으로 건축 주공사와 전기, 정보통신, 기계설비, 소방 등 분리발주 공종의 계약이 모두 확인된다. 특히 전기·정보통신·기계설비 계약은 10월 20일, 소방 계약은 10월 21일에 기록돼 설비 분야 계약이 최근 한꺼번에 정리된 모습이다. 건설사업관리용역과 정기안전점검 용역도 이미 계약됐으므로 사업은 설계·발주 단계를 지나 시공 관리 체계가 갖춰진 공사 진행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공정률, 골조 진행 정도, 준공까지 남은 기간을 알려주는 공식자료는 확인되지 않는다. 계약 기록이 집중된 시점만으로 실제 공정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현장 진행상황은 경북대학교나 대구지방조달청의 공식 발표, 변경계약 공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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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참고 이미지이며 실제 확정 설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조달계약과 참여구조

건축공사는 주식회사 일창건설이 맡았다. 2026년 9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3건의 계약 기록이 있고, 기록상 금액은 약 335억1,210만원으로 집계된다. 이 금액은 장기계속계약 차수분이나 변경계약 반영 여부에 따라 성격이 달라질 수 있어 앞서 본 입찰 추정가격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서는 안 된다.

전기공사는 선호전기가 약 25억4,098만원에, 정보통신공사는 주식회사 아석전기가 약 11억9,748만원에 계약했다. 정보통신공사의 입찰 당시 추정가격은 약 12억3,818만원, 낙찰하한율은 86.745%였다. 기계설비공사는 주식회사 티앤티가 약 11억3,094만원에, 소방공사는 주식회사 해인플랜트가 약 12억1,195만원에 계약했다. 이들은 각각 수변전·조명, 통신망, 공조·급배수, 소화·경보설비를 맡아 연구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한다.

시공 관리는 주식회사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가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약 29억5,277만원에 수주해 발주자를 대신해 공정, 품질, 안전 감독을 수행한다. 정기안전점검은 동우CM이 수주했다. 조경, 관급자재, 실험장비 계약은 현재 확인 범위에서 찾을 수 없다. 같은 기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창의융합교육관 등 다른 사업의 계약도 있었지만 이 사업과는 별개다. 이 조달계약 정리는 2026년 8월 이후 범위만 다루므로 그 이전의 설계용역 등 전체 계약 이력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사업을 이해할 때 참고할 내용

이 사업은 건축 주공사와 전기·정보통신·소방 공사를 법령에 따라 분리해 발주하는 구조다. 공종별로 시공사가 다르기 때문에 공종 사이의 공정 간섭과 인터페이스를 조정하는 일이 중요하고, 감독권한대행 건설사업관리자의 역할이 그만큼 커진다. 신약개발 연구시설은 실험실 배기, 항온항습, 특수가스, 정밀 전원 같은 설비 비중이 높아 설비 공종의 시공 품질이 시설 성능을 크게 좌우한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입찰 마감 시점(2025년 12월~2026년 1월)과 최근 계약 기록 시점(2026년 9~10월) 사이에는 시차가 있다. 이 시차가 장기계속계약의 연차별 계약 때문인지, 변경계약 때문인지는 공개자료로 확인되지 않으므로 지연으로 단정할 수 없다. 문화재 조사, 안전사고, 민원, 대규모 설계변경, 사업비 조정 같은 특이사항도 현재 공개자료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앞으로 확인할 사항과 이용자가 볼 포인트

사실로 확인된 부분은 시공사, 분리발주 공종 계약자, 건설사업관리자가 모두 정해져 공사 관리 체계가 갖춰졌다는 점이다. 앞으로 확인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식 착공일과 준공 목표일, 그리고 공정률 공개 여부다. 둘째, 건축과 설비 공종의 차수계약이나 변경계약에 따른 금액 변동이다. 셋째, 총사업비 규모와 그 재원 구성이다. 넷째, 조경, 가구, 실험장비, 관급자재처럼 아직 확인되지 않은 추가 발주다.

전망 측면에서는 건설사업관리 계약기간을 감안할 때 준공 시점이 2028년 전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추정이므로 공식 일정 발표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연구자와 지역 바이오 업계는 준공 이후 센터의 운영 주체, 공동활용 장비, 산학협력 공간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입찰 참여를 검토하는 업체는 대구지방조달청의 후속 공고와 변경계약 공시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실무적으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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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참고 이미지이며 실제 확정 설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