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오룡고등학교 신축공사

사업 개요

가칭 오룡고등학교 신축공사는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오룡 신도시 가운데 오룡지구 일대에 공립 고등학교를 새로 건립하는 교육시설 사업이다. 수요기관은 사업 초기 전라남도교육청이었으며, 2026년에 공개된 조달자료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청사)으로 표기되어 있다. 공사 입찰공고와 계약 집행은 조달청 광주지방조달청이 맡았다. 교육청이 사업 주체로서 학교 신설을 계획하고, 조달청이 시공사 선정 절차를 대행하는 구조다.

사업의 배경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다. 2026년 1월 지역방송 보도에 따르면 오룡2지구에서는 초·중학교 개교가 잇따르고 있었다. 교육청 학생배치 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주민통계를 근거로 남악·오룡지구 가구의 약36%가 3~4인 가구라고 설명하며 학생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보도는 이듬해인 2027년에 오룡고등학교까지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이 사업은 신도시 입주와 함께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 단계로 이어지는 학생배치 수요에 대응하는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이해할 수 있다. 지구 안에서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교급을 갖추어 원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고, 신도시 정주여건을 보완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실제 조감도 · 출처: WORKS | 디엔비건축사사무소

규모와 시설계획

현재 공개된 자료범위에서는 부지면적, 연면적, 층수, 학급수, 총사업비 등 시설규모를 직접 밝힌 공식자료가 확인되지 않는다. 교육청의 투자심사 결과나 설계공모 공고, 공사 착공 안내문 등이 이러한 정보를 담는 통상적 자료이므로, 정확한 규모는 해당 공문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신 발주구조를 통해 시설구성의 윤곽을 일부 파악할 수 있다. 공사는 건축(토목·건축 포함)을 본공사로 하고, 전기공사, 소방시설공사, 정보통신공사를 별도로 나누어 발주했다. 이는 관계법령에 따른 분리발주 방식으로, 학교 신축사업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구조다. 여기에 더해 무대기계장치를 관급자재로 별도 구매했다는 점은 강당이나 다목적공연 공간에 무대설비가 계획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단서로 볼 수 있다.

금액을 해석할 때는 기준을 구분해야 한다. 공고에 표시되는 추정가격은 부가가치세를 뺀 예산추정치이고, 기초금액은 예정가격 산정의 출발점이며, 계약금액은 실제 낙찰과 계약으로 확정된 금액이다. 총사업비는 여기에 설계비, 감리·건설사업관리비, 관급자재비, 부대비용 등을 더한 개념이다. 각 공종의 금액은 이 가운데 서로 다른 기준이므로 단순합산해 총사업비로 볼 수 없으며, 이 글에서도 이를 구분해 다룬다.

추진 경과와 일정

공개자료로 확인되는 흐름은 2025년 상반기 입찰부터 시작된다. 소방시설공사는 2025년 5월16일 개찰이 이뤄졌고, 본공사인 건축공사 입찰공고는 2025년 5월13일 게시되어 6월5일부터 6월10일까지 입찰을 받았다. 같은 시기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이 5월23일 공고되어 6월17일 마감되었고, 소방공사 감리용역의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공고가 6월23일부터 7월15일까지 진행되었다.

2025년 8월에는 전라남도교육청 공고 제2025-304호로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공고가 나왔고, 접수기간은 8월5일부터 8월11일까지였다. 안전점검기관 지정은 통상 착공 전후에 이뤄지는 절차이므로, 이 시기를 전후해 현장공사가 본격화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공식 착공일은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2026년에는 마감·설비 단계와 관련된 발주가 이어졌다. 무대기계장치 관급자재 구입공고가 5월6일 마감으로 나온 뒤, 5월22일 다시 공고되어 6월2일 마감되었고, 7월3일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어 2026년 9월28일자 건축공사 계약내역이 확인된다. 개교 목표는 보도 기준 2027년이다.

현재 진행상황

2026년 10월 현재 교육청이나 조달청이 공정률을 공식 발표한 자료는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구체적인 공정률이나 준공일을 단정하기는 어렵고, 확인되는 절차를 바탕으로 진행단계를 가늠하는 수준에서 설명할 수 있다.

우선 본공사와 주요 분리공사의 입찰, 건설사업관리 및 감리용역 발주, 안전점검기관 지정이 모두 2025년 중 마무리되었다. 시공과 관리감독 체계가 갖춰진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되어 왔다는 의미다. 2026년 중반에는 무대기계장치처럼 건물 내부에 설치되는 전문설비의 구매계약이 체결되었는데, 이러한 관급자재는 골조공사 이후 내부마감과 설비공사 단계에 맞춰 반입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26년 9월에 확인되는 건축공사 계약내역은 최초계약인지, 공사비 조정이나 공기 변경에 따른 변경계약인지 자료만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계속비 공사에서는 연차별 계약이나 변경계약이 반복적으로 등록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계약의 성격은 계약서 원문이나 나라장터 계약이력으로 확인해야 한다. 종합하면 현재 사업은 시공이 진행 중인 단계로 보이며, 보도된 2027년 개교 일정에 맞춘 후반공정 진입 여부가 다음 확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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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참고 이미지이며 실제 확정 설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조달계약과 참여구조

본공사인 건축공사는 2026년 9월28일자 계약내역에서 범일건설 주식회사가 계약상대자로 확인되며, 계약금액은 190억1,275만1,380원이다. 입찰 당시 지역 공동도급이 허용되어 지분참여 업체를 모집하는 글이 게시된 바 있어 공동수급 형태일 가능성이 있으나, 실제 구성원과 지분은 확인이 필요하다. 이 계약자료는 2026년 8월 이후 확인범위에 속하므로 그 이전 계약이력 전체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전기공사는 전국·전남 지역제한과 지역의무비율 49%가 적용된 일반경쟁으로 발주되었다. 기초금액은 29억1,155만7천원, 추정가격은 27억951만원이며 관급자관급액이 15억8,515만5천원으로 별도 책정되었다. 소방시설공사는 기초금액 11억1,316만원으로 310개사가 참여했다. 정보통신공사도 별도 공고가 확인되지만, 이들 분리공사의 낙찰업체는 공개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관리체계 측면에서는 이가에이씨엠건축사사무소가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21억296만원, 계약기간은 착수일부터 615일로 약20개월 규모다. 이 용역은 교육청을 대신해 시공품질, 공정, 안전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소방공사 감리용역도 별도 발주되었다. 관급자재 가운데 무대기계장치는 광주데코임포트 주식회사가 공급계약을 맺었다.

사업을 이해할 때 참고할 내용

현재까지 공개자료에서 문화재 조사, 안전사고, 주민민원, 대규모 설계변경 등 사업에 영향을 준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사업은 신도시 학교설립 절차에 따라 비교적 표준적으로 추진되어 온 사례로 볼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실무적 사항을 함께 보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첫째, 발주기관 명칭이 바뀌었다. 2025년 자료는 전라남도교육청, 2026년 자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으로 표기되어 있어 자료를 찾을 때 두 명칭을 모두 확인해야 한다. 둘째, 무대기계장치 구입은 한 차례 공고 후 재공고를 거쳐 계약되었는데, 재공고 사유는 공개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 또한 자료에 따라 추정가격 2억2,250만원과 사업금액 약2.4억원으로 달리 표시되는데, 이는 부가세 포함 여부 등 금액기준의 차이로 보이며 같은 숫자로 다루지 않는 것이 맞다.

셋째, 분리발주 구조에서는 건축, 전기, 소방, 통신 시공사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공종 간 공정조율이 중요하다. 건설사업관리단의 감독권한대행 역할이 이 조율의 중심이다. 넷째, 같은 시기 전남 지역에서는 희망초, 전남교육수련원, 순천정원초 등 학교·교육시설 신축공사 계약이 연이어 체결되어, 지역 건설업계의 학교공사 물량이 집중된 상황이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앞으로 확인할 사항과 이용자가 볼 포인트

가장 먼저 볼 사항은 준공과 개교 일정이다. 보도된 목표는 2027년 개교이며, 고등학교는 통상 3월 개교에 맞춰 그 이전에 준공과 사용승인을 마쳐야 한다. 교육청의 개교 확정 공고, 학생배정 계획, 신입생 모집 안내가 나오면 일정이 사실상 확정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학교 정식명칭이다. 현재 사업명의 오룡고등학교는 가칭이므로 학교명 제정 절차를 거쳐 최종 교명이 정해진다. 셋째, 계약변경 여부다. 2026년 9월 건축공사 계약내역의 성격과 함께, 향후 물가변동이나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 변경계약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넷째, 추가 발주다. 개교를 앞둔 학교사업에서는 교구, 가구, 기자재, 전산장비 등의 구매가 후반부에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는 일반적인 사업흐름에 따른 전망이며, 실제 발주 여부는 공고로 확인해야 한다. 지역주민과 학부모는 개교시기와 배정계획을, 업계 이용자는 변경계약과 후속 구매공고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된다. 공정률 등 구체적 진행상황은 교육청의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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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참고 이미지이며 실제 확정 설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