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 건축공사(2차)

사업 개요

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사업은 보성군 회천면 율포관광지, 율포솔밭해변 일원에 계절과 관계없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복합시설을 짓는 공공건축사업이다. 발주기관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이며, 군 해양수산과가 사업을 담당해 온 것으로 공개 자료에 나타난다. 이 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사업 목적은 여름철 해수욕 위주였던 율포 일대의 관광 구조를 사계절 체류형 해양레저 관광으로 바꾸는 데 있다. 보성군은 이 센터를 득량만권 해양레저 거점의 핵심시설로 보고 있다. 인근 율포해수녹차센터, 오토캠핑장, 비봉마리나, 바다낚시공원 등 기존 관광시설과 연계해 레저·체험·휴식 기능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구상도 밝혀 왔다.

이 페이지에서 다루는 건축공사(2차)는 센터 건물 본체를 짓는 건축공종 계약의 차수분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기·소방·통신 공사와 관급자재 구매는 별도 계약으로 분리 발주되고 있다. 따라서 건축공사는 전체 건립사업의 한 축에 해당한다.

입지인 율포 일대는 득량만에 접한 보성군의 대표 해변 관광지다. 여름 해수욕철에는 방문객이 몰리고 비수기에는 이용이 줄어드는 구조를 보여 왔다. 이곳에 실내형 해양레저시설을 두는 것은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덜 받는 시설로 연중 방문 수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보성군은 남해안 고속철도와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접근성이 개선돼 광역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는 군의 전망이며, 철도 사업 일정은 별개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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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참고 이미지이며 실제 확정 설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규모와 시설계획

공개된 자료 기준 건축 연면적은 약 9,047㎡다. 착공 당시에는 지상 4층으로 소개됐다. 2025년 보성군 발표에 따르면 이후 설계변경을 거쳐 연면적은 유지하면서 지하 1층~지상 5층 구조로 바뀌었다. 군은 최고층을 한 층 높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 구조를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핵심시설은 수심 41.5m, 가로 34m·세로 13m 규모의 스킨스쿠버 다이빙 풀로, 국내에서 가장 깊은 규모로 소개된다. 착공 당시 층별 계획은 1층 실내 서핑장과 판매시설, 2층 다목적 식음료 공간, 3층 다이빙 관람장과 수중스튜디오, 4층 다이빙 풀과 라운지였다. 최근 자료에는 생존수영장과 인피니티풀도 포함돼 있으며, 설계변경 이후 다이빙 풀은 5층에 배치되는 것으로 안내됐다.

층별 배치는 설계변경 이후 일부 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위의 층별 구성은 착공 당시 계획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하다. 최종 층별 용도와 시설 명칭은 준공 및 개관 시점의 공식 안내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설 구성만 보면 관람·체험형 공간과 전문 다이빙 수요를 함께 겨냥한 구조로, 일반 관광객과 레저 동호인, 교육 수요를 모두 수용하려는 계획으로 볼 수 있다.

총사업비는 발표 시점마다 차이가 있다. 2024년 착공 무렵 463억원, 같은 해 말 약 500억원, 2025년 4월 484억원으로 소개됐고, 2026년 보성군 발표에서는 441억원으로 제시됐다. 최신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하면 441억원이지만, 산정 기준이나 조정 사유는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이 총사업비는 아래 계약금액이나 추정가격과는 기준이 다른 금액이다.

추진 경과와 일정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 이후, 보성군 정책실명제 자료에는 2020년 7월 중앙재정투자심사 완료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승인 이력이 기재돼 있다. 이후 설계를 거쳐 2024년 3월 13일 율포솔밭해변에서 착공식이 열렸다.

공모 선정부터 착공까지는 약 5년이 걸렸다. 이 기간에는 투자심사와 총사업비 협의, 설계 등 대형 공공건축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이어졌다. 구체적인 단계별 소요 기간과 지연 여부는 공개 자료에서 따로 설명되지 않는다.

2025년에는 층수를 조정하는 설계변경이 이뤄졌다. 2026년 6월에는 빌딩 자동제어 장치와 수배전반 등 설비 관급자재 입찰이 진행됐다. 7월에는 EPS블록 구매 계약과 섬유시멘트패널 구매 입찰이 있었다. 8월에는 전기·소방·통신 공사 계약이, 9월 21일에는 건축공사(2차) 계약이 체결됐다.

준공 목표는 당초 2026년이었으나, 2026년 2월 보도에서는 해양복합센터가 2027년까지 들어서는 것으로 소개됐다. 공식적으로 확정된 준공일이나 개관일은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계약 방식을 보면 이 사업은 건축공사를 차수로 나눠 계약하고, 전기·소방·통신 공사는 분리해 발주한다. 레미콘·패널·펌프·수배전반 같은 주요 자재는 발주기관이 직접 구매한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건축에서 흔히 쓰이는 방식으로, 공종별 계약과 자재 구매 시점이 모두 전체 일정에 영향을 준다.

현재 진행상황

보성군은 2026년 1월 발표에서 공정률 5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5월 현장 점검 관련 보도에서도 공정률 약 50%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 이후의 공정률은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최근 확인되는 조달 흐름으로 보면 사업은 골조 이후 마감과 설비 단계로 넘어가는 시기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월에 건축공사(2차) 계약이 체결됐다. 이어 수영장 타일 구매 견적 공고, 레미콘 추가 구매 입찰(10월 8일 마감 예정), EHP 공조기용 실외기 구매 발주계획 등 마감재와 기계설비 자재 조달이 진행되고 있다. 다만 이는 조달 진행을 근거로 한 해석이며, 실제 현장 공정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상반기 공정률 약 50%와 2027년 완공 언급을 함께 보면, 남은 기간 동안 마감·설비 공사와 시운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전망이며, 구체적인 공정 계획이나 월별 일정은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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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참고 이미지이며 실제 확정 설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조달계약과 참여구조

아래 내용은 2026년 8월 이후 확인 가능한 계약자료를 기준으로 한다. 그 이전 계약을 포함한 전체 이력은 아니다.

건축공사(2차)는 양우건설 주식회사와 2026년 9월 21일 계약됐으며 계약금액은 약 281억 8,797만원이다. 건물 본체와 다이빙 풀 등 주요 공간의 건축 시공을 맡는 계약이다. 차수 표기가 붙어 있어 전체 공사를 나눠 계약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보인다.

전기공사(1차분)는 (주)지티엔지가 맡았다. 8월 25일부터 28일 사이 체결된 여러 건의 계약을 합치면 약 60억 9,204만원 규모다. 소방공사(2차분)는 (주)신우전력이 약 23억 8,587만원, 통신공사(1차분)는 주식회사 건영전기통신이 약 5억 8,667만원 규모로 각각 8월 말 계약했다. 분리발주 대상인 전기·소방·통신 공종이 건축 시공과 병행되는 구조다.

관급자재로는 소방설비용 입형다단 원심펌프를 주식회사 하백에서 약 3,175만원에 구매한 계약이 확인된다. 안전관리 측면에서는 주식회사 에프엠전기안전원이 재해예방 기술지도 용역을 약 2,409만원에 맡았다. 이번 확인범위에서는 이 사업의 건축감리나 건설사업관리 계약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해당 계약이 그 이전에 체결됐을 수 있으므로, 이것만으로 계약이 없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이 밖에 공개 조달정보로는 2026년 7월 EPS블록 구매 수의계약(약 4,882만원)이 확인된다. 10월 8일 마감 예정인 레미콘 구매 제한경쟁 입찰(추정가격 약 2억 8,124만원)도 진행 중이다. 이들 자재는 발주기관이 구매해 시공사에 공급하는 관급자재로, 건축공사 계약과는 별도로 집행된다.

계약금액과 총사업비는 같은 기준의 숫자가 아니다. 총사업비에는 설계, 감리, 부대비, 각종 용역과 자재비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차수 계약의 계약금액은 계약 방식에 따라 해당 차수분을 뜻할 수도, 총공사금액을 뜻할 수도 있다. 따라서 건축공사 계약금액을 총사업비와 직접 비교해 비중을 계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사업을 이해할 때 참고할 내용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총사업비와 층수, 준공 목표가 시점마다 다르게 발표됐다는 것이다. 층수 변경은 설계변경으로 설명됐다. 그러나 사업비가 463억원에서 500억원 안팎을 거쳐 441억원으로 제시된 경위나, 준공 목표가 2027년으로 언급된 이유는 공개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 보도마다 사업비 범위나 포함 항목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단순 비교는 주의가 필요하다.

관급자재 조달에서는 2026년 7월 섬유시멘트패널 구매 입찰이 참여업체 없이 유찰된 사례가 있다. 특수 사양 자재는 유찰과 재공고가 반복될 수 있어 마감 공정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또한 수심 41.5m 다이빙 풀은 구조 안전, 방수, 수처리, 안전관리 인력 등에서 일반 수영장보다 높은 수준의 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이 때문에 시공 이후에도 시운전과 운영 준비 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만하다. 같은 율포 일원에서는 국가어항 지정과 연계한 율포항 정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설계, 해수욕장 노후관광지 재생 설계도 진행 중이어서 주변 여건이 함께 바뀌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 자료에서 이 사업과 관련한 사고, 문화재, 민원 등 별도의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사업을 볼 때는 개별 이슈보다 사업비·층수·준공 목표의 변경 흐름과 남은 공종의 조달 진행 상황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 실무적으로 의미가 있다.

앞으로 확인할 사항과 이용자가 볼 포인트

현재 확인된 사실은 건축공사(2차) 계약이 체결됐고, 전기·소방·통신 공사와 마감·설비 자재 조달이 진행 중이라는 점이다. 앞으로 건축공사 추가 차수 계약, 전기·통신 공사 후속 차수, 기계설비 공사 관련 계약이 이어지는지를 보면 남은 공정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다.

준공 시기는 공식 확정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보성군의 공식 발표나 변경계약 공고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사업비 역시 최종 정산이나 변경 승인 과정에서 다시 조정될 수 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개관 일정과 함께 운영 주체와 운영 방식, 다이빙 풀·실내 서핑장 이용 조건, 요금과 교육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관심사가 될 것이다. 생존수영 등 군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지도 관심사다. 이러한 운영계획은 아직 공개 자료에서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으며, 개관 전후 보성군 발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리하면 앞으로 확인할 지표는 공정률 공식 발표, 건축·설비 공종의 변경계약과 추가 차수 계약, 수영장 타일과 공조 실외기 등 남은 관급자재의 계약 결과, 준공 및 사용승인 일정, 운영 조례나 위탁 운영 공고 여부다. 지금까지 공개된 것은 일부 계약과 자재 입찰에 그친다. 따라서 개관 시기를 판단할 때는 단편적인 보도보다 발주기관의 공식 공고를 우선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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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참고 이미지이며 실제 확정 설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